평소 출퇴근 용도로 1년 동안 사용하였고 제가 양도 받기 전, 3400km에서 1,000km가량 탑승했습니다. 그정도로 험하게 타지 않고 애지중지하면서 라이딩 했네요.
22년식부터 전자계기판으로 출시 되어서 기어급수 확인이나 여러 정보 확인하는데 전 년식보다 편하게 나왔습니다.
오른쪽 핸들(스로틀)에 제가 좁은 길을 지나다 벽에 긁힌 흔적 있습니다. 현재 수리하기 위해 손잡이를 구매했는데 폐지한 상태라 구매자 분께 손잡이 따로 챙겨드리겠습니다.
금액적인 부분은 엔진가드, 사이드백 같은 튜닝을 하지 않았기에 구매자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싶은 맘도 있을 뿐더러
제가 타지로 멀리 떠나야 하는 상황이라 급처를 하기 위해 위 가격으로 올립니다.
아퀼라 125 시리즈는 처음 바이크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바이크이고, 가볍게 속도를 즐기는 선에서 크루즈 혹은 출퇴근 용도로 매우 강추합니다.
남들은 아퀼라 125를 타면 안장이 불편하다고 하는데 저는 적응을 하였는지 일반 바이크와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사고는 주차 당시 어떤 분이 넘어뜨리고 가셔서 보험처리했는데 당시 제 헬맷만 부서지고 사고로 인한 바이크에 흔적은 없습니다.
전 주인에게 양도 당시 원인 모를 페인트 벗겨짐 흔적 있습니다.
첫 판매이다 보니 신중하고 솔직하게 판매하고 싶습니다. 판매글을 확인하신 뒤, 궁금하신 점 있으시다면 편히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