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14주년입니다 가정 형편으로 인해 아들과 떨어져살고있습니다 아들은  포항 처가집에 살고있고 전 돈을벌러 경주에서 숙식하고있습니다

아내는 암판정으로 인해 돈을벌수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살아가고있습니다 자주만나러 가고싶은데 갈길이없습니다 버스를타면 경주외동이라 갈아타는데만 4번..차량이없으니 갈수있는방법이 없습니다 아들은 사춘기가되어가면서 저와 사이가 점점멀어지는게느껴지더군요 혹이나 오토바이가있다면 아들이좋아하는 낚시도 데려가보고싶고 살부대끼며 다녀보고싶습니다 그흔한 벛꽃구경도 올해는 못헸습니다 이런 이벤트 행사해주시는 대표님 대단하십니다  모든 오토바이 타시는분들 안전하게 타시고 모두 행복을가정이루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